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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올 상반기 부품·소재 수출 두 자릿수 증가세
전년동기대비 10.5% 증가…반도체 등이 수출 견인

 글로벌 경기회복에 힘입어 올 상반기 부품·소재 수출이 6년 만에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의하면 상반기 부품·소재 수출은 1344억달러를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10.5% 증가했다. 수입 역시 814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9.6%증가, 무역수지는 530억달러 흑자를 기록하는 등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

 상반기 수출증가율은 2분기 연속 수출단가 및 물량의 동반 상승으로 지난해 상반기 -9.3%의 감소율을 기록한 이후 다시 증가세로 전환되었으며, 2011년 상반기(14.5%) 이후 6년만에 두 자릿수 증가를 나타낸 것이다. 분기별로 따지면 올해 1분기 10.7%, 2분기 10.3% 등 2분기 연속 두 자릿수 증가세다.

 품목별 수출 실적을 살펴보면 소재는 섬유제품(-3.9%)을 제외한 모든 품목의 수출이 증가했고, 부품은 전기기계부품(-22.8%), 수송기계부품(-4.6%)의 수출 부진에도 전자부품(23.9%)을 중심으로 수출실적 개선된 모습을 나타냈다.

 수출을 견인한 전자부품의 경우 스마트폰·컴퓨터(PC)·서버 고도화에 따른 차세대저장장치(SSD) 수요 및 중국 휴대폰 업체 성장에 따른 스마트폰용 메모리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메모리 반도체 중심으로 수출 증가가 나타났다.

 화학제품은 국내 신증설 설비 가동, 정기보수 규모 감소에 따른 생산능력 확대 및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수출단가 상승으로 합성수지·합성고무 등 주요 품목 중심으로 수출이 17.9% 증가했다. 1차 금속도 국제가격·원료가격 상승에 따른 단가 상승과 해외 현지투자법인 으로부터 소재 중심 수요 증가 등으로 상반기 수출이 증가(13.4%)했다.  

 반면,  수송기계부품은 국내 완성차 업체의 해외공장 생산 감소로 4.6%, 섬유는 미국의 의류소매 경기 정체와 중국의 수요 감소 등으로 3.9% 감소했다.

 전기기계부품의 경우 전기경보 및 신호장치부품의 전자부품으로의 품목 이동에 따라 기타 전기장비부품의 수출이 감소하면서 22.8% 줄었다. 하지만 품목 이동에 따른 수출 감소 부분을 조정하면 전체 수출액은 소폭 증가했다는 것이 산업부의 설명이다.  

 지역별 수출을 보면 중동(-0.7)을 제외한 아세안(24.3%), 중남미(23.0%), 베트남(30.3%) 등 주요 지역 모두 증가했다. 수출 다변화로 중국, 미국에 대한 수출 의존도가 완화되고 아세안, 유럽 등에 대한 수출이 증가한 덕분이다.

 아세안의 경우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제품단가 상승이 긍정적 영향을 미쳤고, 우리기업들의 현지 진출 증가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의 글로벌 수요 확대에 따른 생산 증가로 관련 전자부품(25억5000만달러/54.1%증가) 수출이 급증했다.

 수입은 품목별로는 섬유제품(-1.5%), 수송기계부품(-4.0%) 제외한 모든 품목이 수입증가를 보였다. 특히 1차 금속과 일반기계부품이 각각 25.5%, 12.9% 늘었고, 화학제품도 11.3%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중국(13.5%), 베트남(30.8%) 등 주요국으로부터의 수입이 모두 늘었다. 일본 역시 일반기계부품, 화학제품 등을 중심으로 수입이 증가해 10.9%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2017년 8월 5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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