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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무역장벽에 한국산 섬유·제지 ‘허덕’
인도 한국산 탄성필라멘트사에 반덤핑 판정

 한국산 섬유, 제지 등에 대한 반덤핑 판정이 잇따르고 있어 대책마련이 요구된다.

 KOTRA와 관련업계에 의하면 인도 재무부는 이달 3일 한국을 포함한 중국, 대만, 베트남 등 4개국의 탄성필라멘트사에 대한 반덤핑 관세 부과를 최종 확정했다. 특히 한국산에 대해서는 1㎏당 1.9달러의 반덤핑 관세가 추가됐다. 반덤핑 관세 부과 기간은 이달 3일을 기점으로 5년간이다.

 탄성필라멘트사는 에어로빅 같은 운동복, 수영복, 골프 자켓 등 제품에 적용되는 섬유제품으로 흔히 ‘스판덱스(Spandex)’ 또는 ‘라이크라(Lycra)’로 일반인들이 인식하고 있다.

 이번 인도 정부의 수입규제 조치로 섬유제품과 관련한 인도의 對한국 반덤핑 규제품목은 3건으로 늘었다. 지난 2015년6월부터 적용된 아크릴섬유, 2012년1월부터 적용된 나일론사 등에 이번에 탄성필라멘트사 품목이 추가된 것이다.

 이에 따라 올 들어 호조세를 보였던 對인도 섬유 수출이 둔화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KOTRA 관계자는 “올해 우리나라의 對인도 섬유 수출량은 9%정도 늘었다. 하지만, 이번 반덤핑 관세 부과 조치로 수출 둔화가 우려된다”며 “인도 내 산업보호 목소리가 큰 품목을 중심으로 추가적인 수입규제조치가 시행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제지업계도 무역장벽에 시달리기는 피차일반이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지난 3일 한국산 경량감열지에 대해 10.3%(1톤당 104.46유로)의 반덤핑 확정관세 부과를 확정했다.

 경량감열지는 열에 반응해 변색되며 인쇄되는 특수용지로 주로 영수증, 순번대기표 등에 사용되고 있다.

 EU집행위는 한국산 경량감열지 제품에 대해 대EU 수출이 급증했음에도 가격은 오히려 떨어져 역내 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이유를 들었다.

/2017년 5월 19일 동아경제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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