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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철강, 잇단 반덤핑 조사·판정에 ‘울상’
美 반덤핑조사 개시…캐나다·인도, 반덤핑 관세 확정   

 한국산 철강이 세계 보호무역주의 강화에 직격탄을 맞고 있다. 인도와 캐나다 정부가 최근 잇따라 한국산 철강관련 제품에 대한 반덤핑 관세부과를 최종 확정했고, 미국 트럼프행정부가 또다시 한국산 냉간압연강관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개시했다.

 코트라(KOTRA)에 의하면 인도 재무부가 이달 한국을 비롯 중국·일본·러시아·브라질·인도네시아산 열연후판 등 철강제품 47종에 대한 반덤핑 부과를 최종 결정했다. 앞서 캐나다 정부도 지난달 말 한국산 철강구조물에 대한 반덤핑 관세 최종판정을 내린바 있다.

 철강업계에서는 인도와 캐나다 정부의 반덤핑 관세 판정의 영향은 미미한 수준이라고 밝히고 있다.

 포스코와 현대제철 측은 “인도 정부가 제시한 기준가격 대비 5%~10% 비싼 가격으로 수출하고 있고, 지금까지 해당가격 미만으로 수출한 적이 없어 사실상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캐나다 국경관리청은 당초 한국산 철강구조물업체 2곳에 대해 각각 42.8%와 2.7%의 반덤핑 예비관세를 부과했으나, 지난달 25일 최종 판정에서는 관세 부과를 각각 2.4%와 1.9%로 낮췄다.

 정작 업계가 반덤핑 관세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곳은 미국이다. 이번 조사는 아르셀로미탈·미시간 심리스 튜브· PTC 얼라이언스·웹코·제켈먼등 미국 5개 철강업체의 제소를 미 상무부가 받아들여 이뤄진 것이다. 이들 업체들은 한국산 냉간압연강관에 대해 12~48%의 덤핑마진율을 주장, 그대로 적용될 경우 상당한 타격이 예상된다.

 한국의 대미 냉간압연강관 수출물량은 2015년 9690M/T(메트릭/톤)에 1857만달러, 지난해에는 1만72M/T에 2134만달러 상당이다. 조사대상 국가의 작년 수출액 중에서 한국은 독일(3880만 달러), 중국(2942만 달러), 스위스(2618만 달러), 인도(2500만 달러)에 이어 5번째로 많다.

/2017년 5월 19일 동아경제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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