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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청북도지사, 강호축 개발 통해 ‘충북의 미래 100년 먹거리’ 창출

호남~충청~강원 연결 교통망 구축…남북평화 교류의 축으로 확대 추진

 충북 첫 3선 도지사로 선택받은 이시종 지사는 “변함없는 믿을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첫 운을 뗐다. 그러면서도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동시에 느낀다”면서 “‘1등 경제 충북의 기적’을 완수하고, 강호축 개발을 통한 ‘충북의 미래 100년 먹거리’를 책임지라는 도민의 준엄한 명령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거듭 그는 “도민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을 완성하여 ‘도민 행복시대’를 열어 나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 지사는 언제나 ‘진실이 최대의 무기다’라는 평생의 좌우명대로 진심을 다해 도민 여러분께 다가선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고 생각한다며 ‘시종일관 일꾼도지사, 이시종’이라는 선거구호처럼 민선 7기에도 더 열심히 일하라고 뽑아주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민선7기에도 민선6기와 정책기조가 달라지기 보다는 추진해왔던 사업을 잘 마무리하는데 역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그는 “163만 도민과 함께 ‘1등 경제 충북의 기적’을 실현하는 것과 ‘강호축 개발’로 미래 100년 먹거리를 창출하여 그 성장의 이익을 도민과 공유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선 1인당 GRDP 4만달러, 전국대비 4% 충북경제 조기 완성하고, 도민 1인당 GRDP 5만달러, 전국대비 5% 충북경제에 과감히 도전한다는 구상이다.

 이 지사는 “민선 5기 취임당시인 2011년 충북의 실질 GRDP는 41.9조원 이었으나, 2016년에는 53.2조원으로 불과 5년 만에 11.3조원(27%)이 증가했다. 그리고 올해 실질GRDP는 사상 최초로 6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전국대비 충북경제 비중은 3.55%로 불가능할 것 같았던 4% 충북경제 실현이 눈앞의 현실로 다가왔다”고 말했다.

 그는 거듭 “바이오, 태양광·신에너지, 화장품·뷰티, 유기농·식품, 신교통·항공, ICT융합 등 6대신성장동력산업과 기후·환경, 관광·스포츠, 첨단뿌리기술산업 등 3대 미래유망 산업 육성 결과 충북이 전국경제를 주도했다”라며 “4%대 성장은 ‘만년 3%대’ 범위에 머물러 있는 충북경제의 틀을 깨고 한 단계 성장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민선 7기는 ‘4% 충북경제’를 완성하고 ‘5% 충북경제’와 ‘1인당 GRDP 5만달러’ 시대를 열어갈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시종 지사는 민선 5~6기 63조 투자유치는 모두가 합심한 노력의 결과라면서 매년 10조원의 투자유치와 수출 확대를 통해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고, 중소기업,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통한 서민경제 활성화와 도민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해 ‘1등 경제 충북의 기적’의 결실을 도민과 함께 나누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 이시종 지사는 강호축(호남~충청~강원)을 연결하여 국토교통의 요충지, 미래 유망산업의 집적지, 백두대간과 공존하는 국민 쉼터로 육성해 나간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이 지사는 “장기적으로는 통일의 전진기지화(평화고속철), 나아가 실크로드와 같이 실크레일을 만들어 유라시아 대륙의 전초기지로 삼을 계획이다. 100년 미래먹거리가 여기서 창출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거듭 그는 “모든 일을 첫단추를 잘 꿰는 것이 중요하다. 강호축 개발 실현을 위해서는 국가정책(계획)에 강호축을 반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본다. 현재 강호축 8개 시·도지사 공동건의문 채택, 국회 토론회 개최, 강호축 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도민 보고대회 등 추진됐다”며 “앞으로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 제5차 국토종합계획 등 주요 국가계획에 강호축이 포함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민선7기 이시종 지사는 도내 균형발전에도 힘쏟는다는 방침이다. 우선 북부권과 남부권 균형개발을 위해 남부·북부출장소 ‘도청 북·남부청사’로 개칭하고 기능 확대를 통한 위상 강화에 나선다는 복안이다. 또한 중부권에 집중되고 있는 투자유치를 벗어나 남부·북부 등 소외지역, 광산·도계마을 등 취약지역, 대청호 주변과 같은 규제 중첩지역에 집중 투자해 나가기로 했다. 그밖에 자치연수원 제천 이전 추진, 농업기술원 영동분원 설치, 균형발전특별회계 예산 확대를 통한 저개발 지역 집중 투자 등을 추진키로 했다.

 한편, ‘2019 세계무예마스터십’ 개최와 관련, ‘시대를 넘어 세계를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내년 8월30일부터 8일간 충주에서 개최된다고 소개했다. 1회 대회는 걸음마 수준이었다면 정부에서 국제행사 승인을 받아 치뤄지는 2회 대회는 성숙단계로 갈 것이라는 전망이다. 경제적으로도 성공한 국제행사(취업유발 2833명, 생산유발 3263억원)로 만들기 위해 성공 개최를 위한 차질 없는 대회준비와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이시종 지사는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충북의 발전과 도민의 행복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임을 약속드린다”며 “균형발전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고, 6대 신성장산업을 더욱 키우고, 소외계층에 대한 충북형 복지를 더욱 강화해 화합과 번영의 新 충북시대를 열어갈 것”이라며 말을 마쳤다.     

/2018년 9월 11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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