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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충청남도 도지사, 자율적인 ‘민-관’ 화합으로 신성장동력 조성

지역경제생태계에 신성장동력 이식…환황해시대 주도 위한 SOC 인프라 조성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그간 원칙을 가지고 도정을 운영해 왔다. 공정하고 정의로운 민주주의 원칙으로 운영되는 도정, 민간의 자발적 질서와 조화를 이루는 도정, 정책현장의 관점에서 적극적으로 문제 상황을 주도하는 도정 등이 그것이다.

  안 지사는 이러한 원칙을 기반으로 의미있는 성과도 창출해 냈다. 우선, 양성평등비전, 안전충남비전 수립 등 도민의 기본권 보장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였다. 또한 수소자동차 산업기반 등 지역경제생태계에 신성장동력을 이식했다. 이외에도 가로림만보호구역, 연안하구생태복원 등 지속가능발전 토대도 마련했다. 그리고, 대산∼당진 고속도로, 석문산단선, 서산민항, 보령신항 등 환황해시대를 주도하기 위한 SOC 인프라를 조성하기도 했다.

  그 결과 충청남도는 공약평가 6년 연속, 지식대상 4년 연속 최우수 수상 등 자타공인 일 잘하는 지방정부로 인정받았으며, 지난해 말에는 사상 최대 5조 3108 억원이라는 지역발전의 마중물이 되는 정부예산을 확보하는 등 충남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 도지사는 “최근 우리 도의 경제동향은 수출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내수소비는 부진한 상태이다. 상반기를 기준으로 전년동기대비 수출은 24%, 수입은 53.1% 증가하고 무역수지흑자 또한 20억4000만달러 증가했다”면서 “반면에 소비 면에서는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가전제품 수요 증가, 음식료품 소비 개선은 이루어졌으나, 근본적 소비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진단했다.

  거듭 그는 “우리 도는 경제활성화 정책과 관련하여 크게 두 방향에서 추진하고자 한다. 먼저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 및 가계지원을 확충해 나가겠다. 그리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애로 완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관광객 유치 활동 다변화 및 공격적인 관광 마케팅 실시를 통한 관광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그리고,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및 민관 합동 점검반 운영을 통한 불공정 거래 단속하는 등 지방물가 안정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고용촉진 및 기초고용질서를 확립에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도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애로 완화를 위해 ‘기업소통 전담관제’를 운영하고, 매월 2회 수출종합 상담실 운영, 분기별로 CEO 포럼개최 등 도내 수출 중소기업 애로 해소와 사회적 기업 및 협동조합, 중소기업 제품 우선 공공구매 추진 등 중소기업 활성화에 힘써 나가기로 했다.

  안 도지사는 “앞으로 우리 도는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발맞춰 경제 활성화 시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중앙정부의 정책에 발맞춰 우리 도의 여건에 맞는 시책을 개발, 경제활성화를 이루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안 도지사는 충남도의 핵심정책인 농촌의 소득뿐만 아니라 농촌의 가치를 높이는 ‘3농혁신 정책’과 관련 현재 진행중인 성공한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산지 유통시스템 혁신을 통해 시장의 교섭력을 강화하고, 농협 본래의 유통기능 확대로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이뤄내고 있다는 점을 예로 들었다.

  이와관련 충남도는 현재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천안을 비롯하여 10개 운영 중이며, 2018년까지 4개소의 추가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더불어 생산자 주도의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난 2013년 5개소에서 지난해 말 35개소로 확대·운영 중에 있다.  

  그는 “농·어업인을 비롯하여 시군 및 농정 관련 기관·단체가 3농혁신 정책의 필요성과 진정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다”면서 “제2의 농어업·농어촌 개혁운동으로 인식, 희망과 자신감을 갖고 동참하는 점이 가장 큰 성과하고 생각 된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지방분권강화와 관련해 안희정 도지사는 “연방제 수준의 지방분권 실시는 문재인정부의 대국민 약속”이라며 “충남도에서는 도정의 핵심가지로 자치분권 확대를 추진해 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안희정 도지사는 최근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관련해서는 일자리창출, 현안해결, 결산결과 정리 등 재정건전성 기조유지에 중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안 도지사는 “치매안심센터 등 정부 일자리 추경에 따른 예산반영과 도 자체 일자리창출 사업, 가뭄.AI 등 대비, 미세먼지 관련 사업 등 시급한 사업 및 현안사업을 위주로 추진했다”면서 “향후 신속한 추경예산 집행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각종 재해재난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안희정 도지사는 3선 도전과 관련한 질문에는 안 도지사는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도지사 임기가 1년 남았다. 제가 3선을 하든 하지 않던, 두 번째 임기를 잘 마무리 하는데 1년 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이는 개인적인 욕심으로 정치일정과 계획을 세워 놓고 이에 따라 움직이지 않겠다는 것”이라면서 “다만, 시기적으로 연말이나 내년 초쯤에는 제 생각이 정리되면 그 때쯤 말씀드릴 기회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2017년 8월 8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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