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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재광 평택시 시장, 좋은 일자리 만드는 선순환 경제 실현에 시정 역량 집중

평택호 관광단지, 삼성·LG 산단유치, 고덕국제신도시 등 개발 사업 탄력

 최근 평택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인 도시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평택항·평택호 관광단지 등 대규모 개발사업, 삼성·LG, 황해경제지구 등 조성중인 산업단지와 고덕국제신도시 등 각종 도시개발 사업이 끊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공재광 평택시 시장은 지금이 평택시를 한단계 도약시키는 골든타임이라며 “민선6기 4년차를 맞이하는 금년에는 그동안의 노력들이 구체적인 성과로 결실을 맺고, 그 혜택이 시민에게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평택의 핵심동력사업들을 지속 발전시키고 좋은 일자리가 만들어지는 선순환 경제를 실현하는데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거듭 “또한, 사회적 약자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고, 안전한 도시 평택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 그리고 미군기지이전 대책, 종합행정타운 건립, MICE 산업육성, 농축산업 경쟁력 제고 등 미래 평택을 위한 대책도 착실하게 준비하여 미래 세대까지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의 토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역설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브레인시티 사업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이 사업은 성균관대학교 신캠퍼스를 중심으로 한 교육과 연구, 그리고 주거기능이 어우러진 다기능 복합 산업단지 조성이 핵심이다.

 공 시장은 “2010년 3월 일반산업단지 계획 승인이 표류하다가, 2014년 4월 산업단지 지정해제를 겪었다. 그러나 우리시는 브레인시티 사업 재추진을 위해 총력을 다해왔고, 지난해 6월 경기도가 ‘산업단지 승인 취소처분’을 철회함으로써 브레인시티 사업을 재개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특히, 올해에는 평택도시공사가 참여하는 사업추진 방식으로 전환하여 사업을 더욱 안정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성균관대 유치부분과 관련한 우려에 대해 공 시장은 자세한 설명을 곁들였다. 성균관대가 의회에 공개한 평택신캠퍼스(사이언스파크)조성계획에 의하면 기존 캠퍼스의 학과 이전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성균관대 평택 신캠퍼스는 신수종 사업을 창출하는 지식생산의 문화생태적 허브로 스마트카,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바이오신약, 방사광가속기 등 7대 전략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관련된 연구소를 설치하고 향후 새로운 학부 및 대학원을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공 시장은 “브레인시티는 삼성산단, LG산단과 더불어 경기남부권의 신경제 축이 되리라 확신한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본 사업이 정해진 일정에 따라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있다. 지금 상황에 방심하거나 자만하지 않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택 고덕산업단지에 조성되는 삼성반도체 공장 조성사업과 관련한 설명도 이어졌다. 1단계 반도체단지는 총 289만㎡로 기존 국내 최대 반도체 생산단지인 기흥·화성 단지를 합한 면적(300만㎡)과 맞먹는 규모이며, 단일 사업장으로는 세계 최대 금액인 15조6000억원이 투자되는 사업이다. 지난해 말 반도체 공장 건축 준공 후 금년 상반기 생산가동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공재광 시장은 “그동안 우리시에서는 27개 기관이 참여하고 부시장이 단장인 입주지원 TF회의를 12회 개최하는 등 조기 가동을 지원했다. 또한 중앙정부, 경기도와 협력을 통해 도로 등 산업단지 기반시설에 2835억원의 국비를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거듭 “향후 반도체 신규 라인이 2017년 상반기 가동되면 직접투자로 약 41조원의 생산유발효과와 연인원 약 15만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되며, 정상가동시 약 1000억원의 지방세입 증가 및 약 3만명의 고용효과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최근 평택시는 최고의 산업입지를 자랑하고 있다. 평택시는 경기도 최남단에 위치해 수도권과 남부권을 연결하는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로서 수많은 고속도로, 경부선 철도, 수도권 전철, 1번 국도 등이 통과하며, 지난해 말 고속철도가 개통되면서 부산까지 두시간이면 도착하는 등 전국 반나절 생활권이 가능한 명실상부한 교통의 중심지로서 기업의 물류비용 절감에 최적지로 각광받고 있다.

 공 시장은 “현재 개별입지와 11개 산업단지에 2031개 기업체에 7만 8000여명의 근로자들이 종사하고 있다. 또한, 9개 산단이 조성되고 있다. 게다가 우리시에는 대중국무역의 관문인 평택항이 위치해 있어 대한민국 물류 중심도시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2018년까지 미군기지 평택 이전으로 군인, 가족, 민간인 등 약 4만2000여명이 이주함에 따라 시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방부에 의하면 미군기지 이전의 경제유발효과는 약 18조원, 고용유발효과는 약 11만여명으로 추산된다.

 공재광 시장은 끝으로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 신도시 건설을 위해 그동안 소통과 화합으로 시정 운영에 총력을 다해왔고, 그결과 각종 개발사업이 차질없이 속도감있게 추진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모든 사업은 시민과 함께 설계하고 함께 결정하겠다는 원칙으로 시민이 주인이 되는 다양한 시민참여 모델을 도입해 시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7년 5월 11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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