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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초대석

....40년 곡물검사장비 ‘외길’…국산쌀 경쟁력 확보

쌍용기계산업(주), 쌀품질검사장비 등 중국·필리핀 수출

 우리나라의 곡물 자급률이 24%까지 낮아진 가운데, 쌀시장은 시장개방과 국내 쌀소비 감소, 재배면적 감소의 악순환으로 경쟁력을 점차 잃고 있다.  

 쌍용기계산업(주)(회장 이중희, 사진)은 1976년 설립이래 40여년 ‘삼립식 도정기’를 비롯해 쌀품질검사장비 등 개발, 생산으로 우리나라 과학영농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중희 회장은 “우리는 창립이래 도정기계 현대화를 통해 쌀 수입대체 및 지역사회 및 국가 미곡 도정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도정수율 및 쌀 품위자동판정기 등 개발로 쌀품질을 보장,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신뢰구축, 쌀 품질의 소비자 선택권 부여 등 국산쌀의 경쟁력 향상에 일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쌍용기계산업(주)는 설립 초기, 도정기술 및 도정기계 개발을 통해 국내외 식량간접 증산에 기여해 1986년 유엔식량기구(FAO)로부터 아시아 최초의 은메달 표창(가공기술분야)을 받은 바 있다. 이 회사는 당해 현대서산 간척지에 동양 최대의 미곡종합처리장(500톤/h)을 국내 최초로 설립했으며, 1980년대 후반 필리핀, 미얀마 등 저개발국가에 도정공장 건설 국책 사업을 선진국을 제치고 수주해 수행하기도 했다.   

 쌍용기계산업(주)는 1990년대들어 연구개발 능력을 한층 강화해 ‘벼 품위 자동판정기’, ‘현백률 자동판정기’, ‘벼 도정수율 자동판정기’ 등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농림부 신기술 농업기계로 지정받는 등 영농 과학화 및 현대화에 앞장서 왔다. 또한 2000년대에는 세계 최초의 ‘완전미 도정수율 자동판정시스템’ 개발해 산업부 신제품(NEP) 인증을 받으며 독보적인 기술력을 입증했다. 또한 중화인민공화국 검측장비 평심회(인증사업)에서 쌍용기계산업의 기계가 최우수 장비로 채택됐으며, 2012년 대통령 표창을 비롯한 다수의 표창으로 산업발전의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이 회사는 근래들어서도 연구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열정을 늦추지 않으며 벼품위 단백질 자동판정기, 쌀 신선도 측정기, 도정수율 및 쌀 품위자동판정기 등 한층 업그레이드 된 쌀 품질시험 검사장비 개발이 이뤄지는 등 정부·연구소·학계와의 공동연구로 특허만 30여건이 넘는다.

 특히 쌍용기계산업(주)가 2016년 개발한 ‘도정수율 및 쌀 품위 자동 판정기’는 소량의 벼 시료로 벼 정선율, 제현율, 도정율, 완전미율, 유통되는 쌀 품질까지 검사 판정할 수 있는 장비다. 모든 공정이 컴퓨터프로그램에 의해 진행되어 공정하고 객관적인 품위 판정과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벼 수매시부터 제품의 품질관리가 이뤄지며, 농가 쌀 생산 이력제가 자동기록 되어 전산처리 되는 등 정부의 정책과 부합하는 ICT융합 기계기술이 적용됐다.

 이 회장은 “우리가 개발한 품위 자동판정기는 전국의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국립종자원, 농촌진흥청국립식량과학원 등 다수의 연구소, 미국종합처리장(R.P.C) 등 75%이상의 국내 점유율을 갖추고 있다”며 “우리 검사장비는 중국과 필리핀 등 수출도 이뤄지고 있다. 특히 넓은 중국시장을 집중 공략해 매출의 10%가 중국에서 발생하고 있다. 이는 기계성능과 품질 우수성으로 타사 제품과 차별화되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그는 거듭 “향후 더 좋은 쌀 검사 장비의 개발·생산으로 우리 검사장비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다만, 글로벌 개방 시대에 농업이 살아남으려면 농민들이 마음놓고 우수한 쌀을 생산하고 소비자는 우수한 쌀을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정부가 농업에 대한 대우를 높여 식량주권을 되찾고, 농업기계 수출에 대한 구체적 지원책 마련으로 세계 식량안보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역설했다.

/2018년 7월 25일 동아경제 김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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