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국제/금융

  산업

  건설/부동산

  정보/통신

  전기/전자

  중소/벤처

  유통

  보건/환경

  사회

   지상갤러리

   명장초대석

   골프

   보석여행

   신간안내

http://ieckr.com/


http://ieckr.com/


http://ieckr.com/


http://ieckr.com/


http://ieckr.com/


http://ieckr.com/


http://ieckr.com/


http://ieckr.com/


http://ieckr.com/


http://ieckr.com/


 기사 검색

   

 인물정보 검색

  

동경초대석

....카페리 ‘신욱금향호’, 민간외교관 역할 ‘톡톡’

진인해운(주), 인천~진황도 운항…신속·정확·서비스 ‘3박자’
해상운송은 인적·물적 교류와 문화를 전파하죠…中 명예증서 받아

 정부는 지난달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해운산업 재도약을 위한 육성 의지를 밝혔다.
 진인해운(주) 윤수훈 대표(사진)는 흥아해운에서 해운업계에 첫발을 내딛어 41년 외길을 걸으며 해상운송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인물이다.

 윤수훈 대표는 흥아해운 전무 재직 시절인 2001년 경 한-중 교류 증가에 따른 해상운송 확대를 위해 진인해운(주)의 대표로 자리를 옮겼다. 진인해운(주)는 지난 2002년 인천-진항도간 카페리 운영선사로 선정됐고, 2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2004년부터 주2회의 정기선을 운영하고 있다.

 윤수훈 대표는 “해상운송은 인적·물적 교류와 더불어 문화도 함께 전파시킨다는데 자부심을 느낀다”며 “해상 교통은 항구 도시의 경제·문화적 성장속도를 촉진시키는데, 수혜를 가장 빠르게 입은 지역이 산둥성의 웨이하이(威海)다. 이 지역에는 한국어 학교도 개설될 정도”라고 말했다.

 진인해운(주)는 해상운송을 통해 한-중 교류의 민간외교관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특히 그는 2009년부터 8년간 한-중 카페리 협회에서 부회장 및 회장직 등을 수행하며 업계 발전 및 한-중 카페리 항로 발전에 기여했다. 이에 윤 대표는 지난 2012년 한중수교 20년 기념식에서 카페리 업계 발전공로로 한국인 최초 중국 교통부장관의 명예증서를 받았고, 지난 2016년에는 ‘바다의 날’시상식에서 산업포장을 받기도 했다.

 윤 대표는 “세월호 사고 이후 일부 사람들은 여객선 안전관리에 대한 불신이 커지면서 여객선여행에 대한 인식이 악화됐다”며 “한-중 카페리는 국내선과 달리 국제 안전기준에 의해 매월 훈련과 철저하게 검사가 이뤄진다. 양국 정부로부터 수시 안전검사를 받는 등 선박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거듭 그는 “지금 선진국과 중국은 선박금융 정책 지원 등으로 해운업 살리기에 나섰다. 특히 중국은 선령 25년이상 선박을 폐선토록 하고 있으며, 신규 노선의 경우 선령 10년 이상된 선박은 운항을 금지 하고 있다. 그런데 국내 페리사들은 영세하다보니 기준에 맞추기 위해 기술력·품질이 떨어지지만 저가인 중국 선박을 구매할 수밖에 없다”며 우리정부도 해운산업에 대한 정책과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한-중 여객 수송분야는 3~4년전만해도 승선률이 80~90%에 달했는데 지난해 사드갈등이 표면화 되면서 승선률이 10%로 뚝 떨어졌다. 한 예로 인천항~천진을 운항하는 카페리에 10~20명만 승선할 정도로 큰 타격을 받고 있다.

 윤 대표는 “외국에서는 관광객들이 낭만을 느끼려고 카페리, 크루즈 등 선박 여행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 젊은이들은 카페리를 기피하고 있어 아쉽다”고 말했다.   

 거듭 그는 “우리의 주업무는 여객 및 화물수송으로 물류가 차지하는 포지션이 크다. 여객수송부문의 경우 승선률을 높이기 위해 내몽고까지 노선을 연장한 관광상품을 출시했다. 그리고, 화물은 꾸준한 증가 추세로 항공운송업계와 경쟁하고 있다. 카페리 장점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운송비용에 신속한 수송 및 통관으로 경쟁력이 있다”고 말했다.

 진인해운(주)의 선박인 ‘신욱금향호’에 실리는 수출화물은 삼성전자 등 대부분 천진이 목적지다. 그런데 화물의 90%는 천진항 및 공항을 이용하지 않고 진황도를 경유해 육로 운송하고 있다. 이는 진인해운(주)의 신속·정확한 통관 및 운송관리에 대한 책임과 서비스, 그리고 신뢰가 버팀목이 되었다.  

 철저한 서비스 마인드 교육을 수행하는 진인해운(주)는 한-중 노선을 운항해온 지난 14년간 클레임 한 번이 없다. 여기에 윤 대표는 신규 서비스 개발과 업그레이드를 통해 항공운송과 경쟁할 것을 직원들에게 주문하고 있다. 진인해운(주)는 이러한 철저한 서비스를 통해 장기 화주를 확보함으로써 물류부분의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

/2018년 6월 11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목록보기 | 다음글 |

HOME | 회사소개 | 독자투고 | 구독문의 | 광고안내
Copyright 2000 동아경제신문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