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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초대석

....그린에너지개발(주) 임채환 대표, 하·폐수 처리시설 공정개선 통해 경제성 확보

전문인력으로 저비용 고효율화…환경·경제 잡아
하수슬러지, 에너지·복토재·개량제로 재활용

 올해부터 자원순환기본법이 시행돼 폐기물 자원화 비중이 늘고, ‘직매립 제로화’ 정책이 추진된다. 이에 따라 자원순환시설의 확충 및 공정개선을 통한 효율증대 및 경제성 확보가 시급한 상태다.

 그린에너지개발(주)(대표 임채환, 사진)이 자원순환시설 운영의 전문성과 기술개발을 통해 비용절감을 이끌어내고 있어 주목된다.  

 이 회사는 슬러지 자원화시설, 가연성폐기물 자원화 시범시설, 음폐수 바이오가스화 시설 등의 운영을 전문으로 지난 2009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GS건설, 코오롱글로벌이 공동출자해 설립된 기업이다. 이후 ‘으뜸기술·명품설비’의 기치아래 미생물기술, 건조기술, 고형연료화 등 폐기물 에너지화기술의 노하우 축적과 장비·시설의 자체 개발 및 적용을 통해 처리 효율성과 경제성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이같은 기술개발과 운용노하우는 임직원들의 전문성이 밑바탕 되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그린에너지개발(주)은 120명에 달하는 전사원이 자신의 분야에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1인 1자격증 취득을 독려하며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자격증 취득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사기를 고취시킴으로써 전문성 함양에 나서고 있다.

 임채환 대표는 “지금까지 정책이 자원화 시설 신규 설립에만 초점이 맞춰지면서 유지관리와 시설개선투자는 상대적으로 소홀했다. 그 결과 일부 고비용 구조의 저효율 자원화 시설이 문제가 됐다”며 “그래서 우리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반입폐기물의 자원화율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공정 개선을 지속해 경제성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의 주력인 슬러지 자원화시설의 경우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와 공동으로 개발한 특허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하수 슬러지를 고화제와 혼입, 수화반응, 이온반응, 포졸린 반응, 탄산화 반응 등을 통해 양생·건조시킴으로써 고화물을 생산, 중간복토재와 토지개량제를 생산하는 기술이다.

 임채환 대표는 “슬러지 2800여톤이 유입되면, 800여톤은 순수고화제로 만들고, 1000여톤은 복토재로, 1000여톤 정도는 고형연료화 한다”며 “에너지비용을 절감하며 건조하는 방법에 대한 고민을 지속하고 있다. 지금은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건조가 이뤄지는데, 생물학적 처리방식을 이용할 경우 저비용으로 고감량화(함수율 10%미만)와 함께 악취제거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그린에너지개발(주)는 가연성폐기물 자원화 시설도 운영하고 있다. 이 시설은 생활폐기물 중 가연물을 선별·회수하여 SRF화력 발전소에 판매하는 것이다. 1일 200톤의 폐기물(연간 2만7000여톤)을 처리해 연간 1만2000여톤의 SRF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이 회사는 음폐수를 바이오가스화해 시내버스 및 폐기물운반차량 등 CNG차량의 연료로 사용하는 설비(3800㎥/일) 운영 및 음폐수 바이오가스화시설(500㎥/일)을 수탁운영하고 있다. 음폐수 바이오가스화 시설은 음식물 탈리액을 중온성 2상 혐기소화를 통해 바이오가스를 생산·정제해 열병합발전시설의 연료로 공급하는 것이다.

 임채환 대표는 “우리는 시설운영전문 회사여서 기존에 있는 공정을 그대로 가져가면 비용절감에 한계가 있다. 그래서 새로운 방식을 꾸준히 연구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거듭 그는 “다만, 매년 공정을 바꿔주고 유지관리 보수해주기 위해서는 설비비용이 투입돼야 한다. 공정개선을 넘어 공법개선까지 요구되는데 우리는 민간회사이기 때문에 한계가 있다. 이런 부분에서 지원이 이뤄진다면 우리의 운영노하우와 맞물려 높은 비용절감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8년 2월 22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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