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국제/금융

  산업

  건설/부동산

  정보/통신

  전기/전자

  중소/벤처

  유통

  보건/환경

  사회

   지상갤러리

   명장초대석

   골프

   보석여행

   신간안내











 기사 검색

   

 인물정보 검색

  

동경초대석

....송파문화원 김원섭 원장, '문화원 위상과 기능 재정립 할 터'

올 예산 5억원 확보…문화원 시설보수, 문화교류 확대 중점

 김원섭 원장(사진)이 송파문화원 제9대 원장에 취임한 지 8개월째 송파문화원은 점차 변화와 혁신의 결과물을 내놓고 있다.

 김 원장은 “취임 당시 문화원이 역량이 위축된 상태였고, 예산도 부족한 상태였다. 그렇다보니 노후화된 시설, 부족한 공간 등 문화원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래서 지난해는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을 기치로 잃어버린 문화원의 위상과 기능 회복에 중점을 두고 체질개선 및 운영에 매진했다”고 언급했다.

 김 원장 취임이래 송파문화원이 공원 자락에 있어 잘 보이지 않아 안내라는 제 역할을 못하던 간판부터 다시 설치됐다. 또한 문화원 수강생들을 위해 컴퓨터 30대 및 프로젝터 교체와 시설을 보수·개선했다. 특히 160여개 달하는 교양강좌도 일부 강좌를 폐지하고, 강좌를 질적 강좌 위주로 개선해 문화원을 찾는 수강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또한 김 원장은 분기마다 송파문화예술축제를 개최하는 등 문화행사를 늘렸고, 한성백제문화제도 송파문화원 주관으로 성공리에 개최했다. 아울러, 구민들을 위한 영화무료상영을 하는 송파 청춘극장을 연중 실시하고, 지난 11월에는 KBS와 함께 ‘KBS재능나눔봉사단의 찾아가는 마을음악회’를 개최해 송파구민들이 차별 없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돕기도 했다.

 김원섭 원장은 “금년에는 예산 5억원을 확보, 문화원의 인프라시설 보수와 함께 문화원 위상을 되찾아 나가는 데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면서 “문화원 자체가 지역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기능이 갖춰져야 한다. 그래서 송파구민을 위한 아트홀(공연장)이 있으면 좋겠다는 것이 원장으로서의 소원”이라고 말했다.

 송파문화원은 현재 자체건물 없이 서울시 소유건물을 빌려 쓰는 형편이다. 그렇다보니 시설·유지 보수가 자유롭지 못해 강의와 문화 활동 등에 제약을 받고 있다. 또한 공연·행사 소음으로 인한 주변 민원도 잦았다.

 김원섭 원장은 “자체 공연장(아트홀)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공간과 강의실이 있었으면 한다. 송파구 보다 열악한 마포·중구· 강동·구리 등 자치구에도 자체 공연장이 마련돼 있는데, 우리도 80만 송파구민을 위한 공연장이 필요하다고 송파구청장님께 건의 했다”고 말했다.

 그는 거듭 “송파문화원의 인프라가 구축되면 문화원 방문객들을 위한 주차장 확보, 주민휴식 공간 제공, 그리고 다문화 가정과 소년소녀 가장·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문화 활동도 전개할 수 있다. 또한 지역 특산물 장터를 개설해 ‘도-농’간의 교류도 활발해 질 수 있다. 그리고 기업들이 문화원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함께 하는 환경이 만들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 원장은 올해 주민간·지역간 문화교류를 확대하고, 송년·신년 음악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송파문화원이 문화원의 근본취지에 맞게 교양강좌, 문화봉사·체험, 백제한성문화에 대한 연구, 기업탐방, 세미나개최, 초청문화 행사 등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혁과 혁신을 통해 문화원을 운영해나간다는 방침이다.          

/2018년 1월 8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목록보기 | 다음글 |

HOME | 회사소개 | 독자투고 | 구독문의 | 광고안내
Copyright 2000 동아경제신문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