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국제/금융

  산업

  건설/부동산

  정보/통신

  전기/전자

  중소/벤처

  유통

  보건/환경

  사회

   지상갤러리

   명장초대석

   골프

   보석여행

   신간안내











 기사 검색

   

 인물정보 검색

  

동경초대석

....[전문건설] 관악산업(주) 이규형 대표, ‘준설·수중’ 난공사…특화기술로 해결 ‘척척’

정도·인재 경영이 성장 ‘원동력’…코넥스 상장

 국내 한 중소기업이 국내외 도로, 항만, 댐, 간척사업 등 사회기반시설(SOC) 건설현장에서 특화된 기술력으로 성장해나가고 있어 주목 된다. 관악산업(주)(대표 이규형, 사진)이 그 주인공이다.

 이 회사는 지난 1998년 외환위기 당시 직원들이 뜻을 모아 현대그룹 계열사에서 분리 독립해 설립됐다. 해상준설매립, 수중공사 등에 특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형 SOC공사에서 역량을 발휘하며 국가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이규형 대표는 “대기업에 근무하다가 전문건설로 전환하면서 달라진 점도 적지 않다. 그래서 수주에서 시공에 이르기까지 배운다는 자세로 일관해 왔다”고 말했다.

 관악산업(주)는 ‘고객을 위한 최상의 가치를 창조하는 기업’을 모토로 품질·기술 제일주의를 펼쳐왔다. 고품질의 시공능력과 탁월한 장비관리능력으로 고객의 니즈에 맞춘 최상의 결과물을 제공해 왔다.

 이규형 대표는 현대그룹 故 정주영 회장의 어록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살아나가는데 긍정적인 생각이다. 모든 것을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모든 것을 해결한다’는 긍정론을 지표로 삼고 있다.

 특히 이 대표는 정도·성실·인재 경영을 중요시한다. 이러한 경영 자세는  2014년 제48회 납세자의 날 모범납세자 기획재정부장관 표창과 2015년 코넥스 상장으로 이어졌다. 또한 직원들의 역량강화와 더불어 고객 신뢰를 쌓는 기반이 되고 있다.
 이를 통해 쌓은 독보적인 기술력과 공사수행능력 노하우는 관악산업 성장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특히 동사는 경인아라뱃길, 제주 외항 2단계, 송도 3공구, 군장항 항로(4차), 새만금 방조제 등 준설공사와 제2부산대교 2공구, 부산항, 영흥화력, 태안화력, 광양항 등 교량·항만 건설을 위한 수중공사를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그결과 관악산업(주)는 국토부 장관상, 현대건설과 삼성 건설3사 우수협력사 선정, 한국남동발전 감사패 수상 등 굴지의 건설업체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쌓고 있다.

 특히, 관악산업(주)이 참여한 새만금 방파제 사업(세계 최장, 33km)의 경우 해상작업과 기상상태에 큰 영향을 받는데도 불구하고, 철저한 대비와 장비운영능력 등을 밑바탕으로 복잡한 난공사를 무사고로 수행해 왔다. 이처럼 준설·수중 공사 수행실적은 이 회사의 기술력과 공사수행능력이 독보적임을 알 수 있다.

 이 대표는 “열심히 하고, 올바르게 걸으려고 노력했다. 이러한 점이 발단이 돼서 성장의 초석이 된 것 같다. 또한 사람의 가치를 중시한 인재육성이 오늘의 관악산업을 일궈냈다. 우리 회사는 인력사관학교라 할 만큼 실력을 쌓아 어디에 내놔도 미래를 이끌어 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거듭 “정부의 SOC 투자 감소로 신기술 개발에 자금을 투입할 여력이 줄어들고 있다. 또한 SOC투자가 감소하면 건설인력이 타 분야로 이직할 수밖에 없다. 건설 전문인력은 하루아침에 양성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국가차원에서 지속적인 SOC투자가 이뤄질 때만이 건설 전문인력이 유지·발전할 수 있다”고 SOC투자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관악산업(주)는 자회사인 관악개발(주)이 현재 새만금 남북2축 도로공사 3공구를 수주한 대림건설 컨소시엄에 지분 5% 참여하는 등 새만금 내부공사에서도 실적 쌓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사는 앞으로도 육상과 해상부문의 전문공사를 통해 경쟁력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2017년 9월 22일 동아경제 김상용 기자

목록보기 | 다음글 |

HOME | 회사소개 | 독자투고 | 구독문의 | 광고안내
Copyright 2000 동아경제신문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