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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초대석

....(주)베스텍 장세용 회장, '정도경영과 인력양성이 든든한 버팀목이죠'

‘단자대·영상변류기’ 일체화로 원가절감…소방안전필증 받아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변화 속에 인력 양성과 기술개발을 통한 원가절감으로 안정적 경영을 유지하며 미래를 대비하는 기업이 있어 주목된다. 국내 수배전반 시장 리딩기업 (주)베스텍(장세용 회장, 사진)이 그 주인공이다.

 장세용 회장은 “지난 32년 타인의 기술을 모방하지 않고 자체기술 개발을 통한 원가절감과 품질향상, 그리고 인력양성에 주력하며 정도경영으로 신뢰를 쌓아왔다”면서 “최근에는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 속에 현상 유지에 주력하는 한편,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새로운 도약을 위한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베스텍은 1986년 설립 이래 포천의 3000여평 부지의 공장에서 배전반(배전반 및 전동기제어반, 분전반)을 비롯, 태양광발전장치, 자동제어장치 등을 생산하고 있는 전력기기 전문기업이다. 동사는 매출의 5%를 고객 니즈와 트렌드 변화에 발맞춘 기술개발에 투자해 100여건이 넘는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ISO 9001·14001 등 절차에 따라 설계부터 제작, 납품, 설치, 사후관리까지 철저한 생산라인 관리로 제품의 품질·성능 향상과 고객만족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베스텍의 배전반 기술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로 변류기 및 과열방지 기능 단자대를 들 수 있다. 접속 단자대는 수전설비의 배전반의 내부에 설치되어, 부하측으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부품이다. (주)베스텍이 개발한 단자대는 접속 불량 및 과부하 시 단자대의 온도검출시스템이 동작하여 LED램프가 적색으로 점등 되면서 경보 및 차단으로 과열로 발생하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 또한 전기사고의 확대를 방지하여, 사고로 인한 재산 피해와 인명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장 회장은 “터미널 블록(단자대)과 ZCT(영상변류기) 기능을 하나로 묶어 공정 단축과 50%정도의 원가 절감을 실현했다. 작업 볼트너트도 이전 제품은 네 개씩 조여야 하는데 이게 다 없어졌다. 이러한 종류의 제품은 소방방재센터에서 검증을 받아야 하는데, 소방안전필증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동사는 이 기술에 더해 ‘내진기능용 회전형 진동흡수장치’를 추가로 개발, 내진(면진) 기능을 갖춘 배전반을 새롭게 출시하며 최근 지진재해에 대한 안전이 강조되는 시장 트렌드에 발맞춰가고 있다.

 박태식 연구소장은 “X·Y·Z축 전 방향 회전이 가능하도록 설계됐고, 고강도 스프링으로 진동을 흡수해 지진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다. 그래서 내부기기 소손과 고장을 방지하면서 수평유지부의 경사면에 설치된 구슬에 의하여 복원력이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또 아크소호 유도방출 장치에 의한 사고확산 방지 기능 배전반은 부하 측의 단락사고 시 사고전류 차단으로 인해 발생하는 아크를 냉각유도 방출해 주 모선 소손 방지 및 사고 확산을 억제할 수 있는 기기로 주목된다. 아크가 차단기 전원 측으로 방출하면 고온의 이온성 플라즈마 기체에 의하여 주모선의 소손과 2차사고로 확대되는 것을 방지해 배전반 내부화재를 차단하고 내부기기를 보호할 수 있다.

 그밖에, 고압인입 결상제어기능 배전반의 경우 고압선로의 전원검출이 가능해 전원가압이 표시되거나 결상되면 개폐기를 차단, 선로계통을 보호하고, 투입방지기능으로 감전 사고를 억제할 수 있어 주목되는 제품이다.

 (주)베스텍의 경쟁력의 원천에는 기술개발뿐 아니라 전문성을 갖춘 장기근속 인력과 신입사원 교육을 통한 인재양성을 빼놓을 수 없다. 동사는 20년 이상 장기근속자들이 60%이상으로 이들은 설계·가공·조립 등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신입사원들에게 실무·이론 교육의 병행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장 회장은 “우리 회사는 이직률이 없다. 그렇다보니 인건비 상승요인도 있으나 신·구세대가 조화를 이뤄 기술개발을 통한 원가절감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문재인 정부 들어 중소기업의 신기술·신제품 개발을 독려하고 청년고용,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 소득주도 성장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러한 정부 정책에 발맞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거듭 그는 “업계의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베스텍이 되도록 앞으로도 신기술·신제품 개발에 투자와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며 경영에 있어 무리한 사업 확장보다는 직원 교육을 통해 내실 경영을 다지는 한편, 기술개발로 경쟁력을 높여나간다는 경영 전략을 밝혔다.  

/2018년 3월 12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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