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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中企] (주)대영공조시스템 전범수 회장, 에어 캐슬 실내공기질 개선으로 가족건강 지킨다

현열교환 방식 열회수형 환기장치…라돈·포름알데히드 등 유해물질 저감 효과 커

 초미세먼지 차단과 냉·난방을 위해 밀폐된 공간에서 생활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실내대기질 기준 강화 등 특단의 대책을 내놓고 있다.
 국내 한 환기장치 전문기업이 폴리스티렌 열교환 소자를 장착한 열회수형 환기장치 ‘에어 캐슬’을 개발, 출시해 주목된다. 그 주인공은 (주)대영공조시스템(회장 전범수, 사진)이다.

 전범수 회장은 “실내대기질 개선을 위해서는 환기장치로 오염된 공기를 실외로 배출시키고 신선한 외부공기를 실내에 공급해야 한다. 그런데 국내 대부분의 환기장치의 열교환 소자(필터)가 종이 소재다. 이는 박테리아, 곰팡이 등 세균번식과 꽃가루, 먼지·황사 등 부착이 쉽다. 그래서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므로 주기적 교환이 요구되지만 관련 규정이 없어 잘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기존 열교환 장치는 전열교환 방식으로 열과 함께 습기까지 교환이 이뤄지는데 이는 겨울철에는 소자내부 습기의 결빙현상으로 기능을 저해할 수 있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전범수 회장이 폴리스티렌 열교환 소자를 사용한 열회수형 환기장치 ‘에어 캐슬’을 개발하게 된 것이다.

 전 회장은 “제가 송풍기와 인연을 맺은 지 43년이다. 과거에는 송풍기도 수입에 의존했었지만 국산화 됐다. 환기장치를 첫 개발한 것은 20여년 전이다. 우리제품은 연구개발을 통한 성능 업그레이드로 환기 기능뿐 아니라 외부로 빠져나가는 열 회수에 대한 온도 교환 효율이 냉방(81.1%), 난방(87.3%)에 달해 에너지 절감 효과 역시 탁월하다”고 말했다.

 이처럼 (주)대영공조시스템의 ‘에어 캐슬’은 고효율·저소음 열회수형 환기장치로 KS·KC인증을 받아 성능과 품질,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열교환소자에 폴리스티렌을 사용, 먼지부착과 세균번식이 어렵고 세척 후 재사용이 가능해 경제적이다. 또한 현열교환 방식으로 열만을 교환 습기 교환이 이뤄지지 않는다.

 특히 (주)대영공조시스템은 연세대 조승연 환경공학부 교수(라돈안전센터장)와 산·학 협력을 통해 국내 최초로 환기장치 시스템을 개발, 라돈 저감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관련 조승연 교수는 “고층건물에서도 라돈이 검출되는데, 콘크리트·자갈·모래·석고보드와 같은 건축자재가 원인이다. 우리나라는 라돈농도가 세계평균수치보다 높아 연간 2000여명이 라돈에 의해 폐암이 유발된다고 정부보고서에 나와 있다. 그래서 정부는 건축자재 사전 적합확인제도를 시행, 본격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대영공조시스템의 ‘에어 캐슬’은 아파트, 패시브하우스 등 주거시설, 사무실, 학교, 병원, 종교시설, 쇼핑몰, 백화점, 실내주차장, 지하역사 등 다중이용시설과 산업현장, 동물병원, 동식물원, 재배시설, 축사 등 다양한 곳에 적용이 가능하다.  

 전범수 회장은 “가정에서 ‘에어 캐슬’을 한달 내내 사용해도 전기료가 2000원 정도다. 제가 엔지니어출신이라 더 잘 만들고 싶어 보완하다 보니 시간이 오래 걸렸다. 본격적으로 홍보한 것은 이달부터로 고급형은 센서가 기본 장착되어 있고, 표준형은 라돈발생 유무를 측정 후 라돈이 발생하면 센서를 옵션으로 달도록 해 출시할 예정이다. 우리가 측정기로 먼저 환경을 점검하고, 소비자가 라돈, 미세먼지 등 센서 설치를 선택토록 하려 한다”고 밝혔다.   
 
 거듭 그는 “현재 군 사령부에 00대를 설치했다. 또한, 서울시내 유치원, 어린이집, 경로시설 등에 제품을 알리고 보급할 예정이다. 그리고 앞으로는 필터 없이 미세먼지를 잡아내는 제품 개발도 구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설명: 열회수형 환기장치 ‘에어 캐슬’에 대해 설명하는 전범수 회장

/2017년 8월 9일 동아경제 김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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