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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

....中 반도체 집중육성…2025계획 발표
2025년까지 1조위안 투자 계획…자급률 70% 성장 주목

 중국이 반도체 굴기를 선언하며 반도체 산업에 대한 집중 육성에 나서고 있다. 세계 반도체시장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차지하고 있는 우리기업들에 대한 추격 의지가 강하다.

 중국은 지난 2015년 ‘중국제조 2025’ 계획을 발표하며 주요 부품 및 소재 자급률을 2020년 40%, 2025년 7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 일환으로 중국 정부는 반도체에 1조위안을 투자, 반도체 자급률을 2016년 13.5%에서 2025년 70%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중국 기업들도 한국 반도체 산업에 대한 도전의지를 강하게 내세우고 있다. 중국 반도체산업의 선두주자인 칭화유니그룹은 최근 프랑스 칩셋 업체 랑셍을 22억유로(약 2조8600억원)에 인수키로 했다. 칭화대 산하 산학협력 기업인 칭화유니는 과거에도 마이크론 인수 등 여러 건의 인수·합병을 시도했었다. 하지만, 칭화유니그룹의 마이크론 인수 시도는 기술 유출을 우려한 미국의 반대로 좌절된 바 있다. 하지만 칭화유니는 웨스턴디지털에 자금을 대고 샌디스크를 우회 인수하는 등 끊임없이 메모리 기술 확보에 공을 들이는 형편이다.

 중국의 반도체 굴기가 한층 무섭게 다가오는 것은 단순한 자본투자에 그치지 않고 우리나라의 전문인력을 빼가고 있다는데 있다. 업계에 의하면 반도체는 설계에서부터 제조 공정, 후처리에 이르기까지 단순한 기술의 총합으로 설명하기 힘든 노하우가 필요하다. 같은 공정 기술, 원자재, 장비를 도입하더라도 이를 어떻게 운용하는지에 따라 수율에서 큰 차이가 난다.

 그런데 최근 중국 칭화유니그룹의 반도체 자회사인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컴퍼니(YMTC)는 낸드플래시 메모리 반도체 생산을 서두르고 있다. 그런데 이 낸드플래시는 사실상 삼성전자 기술을 그대로 배낀 것이나 다름없다는 평가를 받는다. 설립된 지 2년 밖에 되지 않는 YMTC가 비록 삼성전자보다 4년 뒤진 기술이나마 낸드플래시를 만들 수 있게 된 데는 그동안 은밀히 삼성 출신 인력을 확보한 덕이란 관측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중국 푸젠진화반도체는 370억위안(약 6조원)을 투자해 올 하반기 20나노 후반 또는 30나노급 D램 양산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이처럼 중국 정부의 막대한 지원을 밑바탕으로 한 중국의 반도체 굴기 결과, 중국 업체들은 이르면 올해말부터 메모리 반도체 양산에 가게 된다. 이에따라 중국의 반도체 수요는 내년도 3290억달러로 정점을 찍고, 중국의 반도체 양산이 본격화되는 2020년 2990억달러로 처음으로 떨어질 것으로 중국 반도체 산업협회는 전망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업계는 이 같은 상황에서 주력인 메모리 반도체에서 기술 격차를 벌리고, 동시에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등 새 영역에서의 사업을 키운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의 경우 내년부터 평택 반도체 공장 2층을 활용해 업계 최초로 10나노급 LPDDR(저전력 모바일용 D램) 5의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파운드리 영역에서는 2020년 3나노 공정을 상용화 하는 등 시장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SK하이닉스 역시 내년 초까지 LPDDR 5 기술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2018년 8월 8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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