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국제/금융

  산업

  건설/부동산

  정보/통신

  전기/전자

  중소/벤처

  유통

  보건/환경

  사회

   지상갤러리

   명장초대석

   골프

   보석여행

   신간안내

http://ieckr.com/


http://ieckr.com/


http://ieckr.com/


http://ieckr.com/


http://ieckr.com/


http://ieckr.com/


http://ieckr.com/


http://ieckr.com/


http://ieckr.com/


http://ieckr.com/


 기사 검색

   

 인물정보 검색

  

국제/금융

....韓 기업, 넥스트 차이나 인도 진출 활발
삼성전자 등 446개사 진출…中·日 투자경쟁

 ‘넥스트 차이나’로 주목 받고 있는 인도시장에 우리기업들의 진출이 늘고 있어 주목된다.

 인도는 13억 인구와 모디 총리의 과감한 경제 개혁으로 인프라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최근 5개년 연평균 성장률은 7.4%에 달하고, 외국인 투자도 증가하면서, 외국인의 대 인도 직접투자는 지난해 421억달러 순유입으로 최고치 기록했다.

 2014년 집권한 모디 총리는 고성장 정책을 추진하는 한편 부패 척결, 사업 환경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통합간접세 도입과 유통 규제 완화 등 사업 환경이 개선되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이 구축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기존에 주(州)별로 다르게 징수하던 상품과 서비스의 간접세 세율을 통일했으며 외국인 투자를 최대 49%로 제한했던 단일브랜드 소매유통업의 지분투자제한도 철폐했다. 이런 변화로 인도는 세계은행 기업환경평가에서 지난해 기준 100위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30계단이나 상승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대(對)인도 무역수지는 101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1973년 수교 이후 1400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대인도 수출 비중은 전체의 2.6%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앞으로도 많은 인구와 높은 경제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인도시장에서 한국 기업들의 발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정부도 현재 추진 중인 신남방정책의 핵심국가로 인도를 꼽고 있다.

 현재 인도에 진출한 우리 기업체는 총 446개사다. 지역별로는 델리 인근 164개사, 첸나이 172개사, 무바이 푸네 79개사, 벵갈룰루 31개사 등으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공장이 있는 델리 인근과 현대자동차 공장이 있는 첸나이사에 주로 집중돼 있다.

 이들 기업 외에도 포스코, 두산중공업, 현대중공업, 삼성물산, 쌍용건설, 롯데건설 등이 인도 현지 인프라 및 건설 관련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으며 최근에는 조세, 해운 등 분야의 교류 확대로 현대상선과 한진도 인도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금융 기관들의 진출도 활발하다. 신한은행이 뉴델리, 뭄바이, 첸나이, 푸네, 하데라바드, 아메다바드 지점을 운영 중에 있으며, 우리은행이 첸나이 구르가온, 뭄바이에서 기업은행은 뉴델리에서 지점을 영업 중이다.

 하지만, 인도진출이 장밋빛 전망만 있는 것은 아니다. 인도의 문화관습과 시스템으로 인한 장벽을 넘기가 쉽지 않다. 한 예로 일본무역진흥회(JETRO)가 일본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아세안 국가 진출 시 흑자 전환까지 3~5년이 걸리는 반면 인도는 5~10년이 소요된다고 답했다. 아세안에 비해 2배가량 더 걸린 셈이다.
중국과 일본 등의 대(對)인도 투자가 늘어난 점도 유의해야할 부문이다.

 LG경제연구원은 최근 ‘불확실성 걷히기 시작한 인도 경제’ 보고서에서 “중국 알리바바가 인도 플랫폼에 직접 진출할 경우 인도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은 중국 시장에서처럼 알리바바의 강력한 협상력과 마주할 가능성이 있다. 또한 일본 제조업체들의 인도 진출 확대도 한국 전자업체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2018년 7월 21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목록보기 |

HOME | 회사소개 | 독자투고 | 구독문의 | 광고안내
Copyright 2000 동아경제신문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