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국제/금융

  산업

  건설/부동산

  정보/통신

  전기/전자

  중소/벤처

  유통

  보건/환경

  사회

   지상갤러리

   명장초대석

   골프

   보석여행

   신간안내

http://ieckr.com/


http://ieckr.com/


http://ieckr.com/


http://ieckr.com/


http://ieckr.com/


http://ieckr.com/


http://ieckr.com/


http://ieckr.com/


http://ieckr.com/


http://ieckr.com/


 기사 검색

   

 인물정보 검색

  

국제/금융

....반도체, 올해 수출 증가에도 성장세 둔화
반도체 수출 18.6%↑…수출증가율 기저효과로 낮아져

 우리나라 반도체 수출이 올해도 높은 증가세를 보이겠지만 성장폭은 지난해 호실적으로 인한 기저효과로 둔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산업연구원(KIET)은 ‘메모리 반도체 경기 전망과 발전과제’ 보고서를 통해 올해 국내 반도체 수출 증가율을 18.6%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해 수출 증가율 60.2%보다는 낮은 수치이지만, 반도체의 연간 평균 성장세에 비해서는 높은 수준이다. 지난해 우리나라 반도체 수출액은 996억8000만달러로 단일 품목 사상 최초로 연간 900억 달러를 돌파했다.

 보고서는 “올해 반도체 수출 증가율이 둔화할 것으로 전망되는 이유는 지난해 성장률이 특이할 정도로 높았기 때문”이라며 “이에 대한 기저효과로 올해 증가율이 낮아지겠지만, 평년에 비하면 여전히 매우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올해도 반도체 시장 상황은 전반적으로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다. 데이터센터·인공지능(AI)·사물인터넷 등이 급속히 확대되면서 핵심 부품인 반도체에 대한 신규 수요 증가가 계속되고 있지만 공급은 이에 못 미치기 때문이다.

 특히 메모리 시장은 양산단계까지 1년 반 이상이 필요해 올해도 공급 확대가 제한적이라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그런데 클라우드 확산에 따라 클라우드 인프라 조성을 위한 데이터센터 서버 수요를 감안하면 D램 수급이 여전히 타이트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특히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가 하드디스크를 이을 차세대 저장장치로 급부상하며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수요를 확대시키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요인이다.

 산업연구원은 올해에도 반도체 성장을 이끄는 품목은 메모리라고 예상했다. 가공공정기술의 10 나노급 초미세화가 진행되면서 수율확보가 더욱 어려워졌고 설비투자 규모도 천문학적으로 거대화 되어 진입 장벽이 더욱 높아졌다는 것이 보고서를 작성한 주대영 연구위원의 설명이다.

 ‘반도체 굴기’를 선언한 중국의 메모리 분야 성과도 아직 미미해 우리나라 수출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보고서는 중국 메모리업체들은 장기적으로는 위협이 될 수는 있겠으나 올해는 시장에 영향력을 끼치지 못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다만 국내 산업은 AI 반도체 등 새로운 기술 개발을 통해 동력을 찾아 나가야 한다고 보고서는 조언했다.  

 주 연구위원은 D램과 낸드플래시의 제조기술 강점은 유지하되 4차 산업혁명 관련 로직반도체 기술을 조기에 획득해 새로운 도약 기회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주 연구위원은 “대기업 중심으로 성장한 반도체 산업은 정부의 지원이 끊긴 지 오래돼 부작용이 심각하다”며 “AI전용 반도체 개발 시급, R&D인력 및 반도체 교수 절대 부족, 공장부지 부족 등이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2018년 2월 12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목록보기 |

HOME | 회사소개 | 독자투고 | 구독문의 | 광고안내
Copyright 2000 동아경제신문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