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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

....대출자, ‘변동-고정’금리 놓고 갈등 커
3년이내 변동금리 유리 VS 3년이상 고정금리 전환해야

 한국은행이 금리인상에 돌입하면서 초저금리시대가 막을 내렸다. 금융권에서는 올해도 1~2차례 추가 금리인상을 예상하고 있다. 기존 대출자와 신규 대출수요자들은 변동금리와 고정금리 중 어느쪽 대출요건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이자부담의 크기가 달라질 수 있다.

 가계대출 중 대출 비중이 높고 비교적 몫 돈의 대출이 몰려있는 것이 주택담보대출이다. 시중은행들의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한국은행의 금리인상 영향을 받아 최근 신규취급액 기준 0.15%포인트(p), 잔액 기준 0.002~0.04%p 인상됐다. 이에따라 주택담보대출의 대출금리는 평균 4% 중반에 달하며 최고금리는 4.6%에 육박하고 있다.

 대출금리를 4.6%에 3억원을 대출받는다고 가정할 경우 1년에 내야 할 연간 이자만 1380만원에 이르는 셈이다. 올해 추가 기준금리인상이 예고되고 있어 은행의 주택담보대출금리는 더욱 빠르게 5%를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 이 경우 가계의 이자부담은 예상보다 더 높아질 수 있다.

 금융전문가들에 의하면 지금 같은 금리인상기에 대출을 받으려 한다면 기본적으로 변동금리보다 고정금리를 선택하는 게 유리하다. 고정금리는 대출 시 고지된 금리가 만기 때까지 그대로 적용되는데 반해 변동금리는 앞으로의 시장금리 변동에 따라 금리가 오르락내리락 한다. 앞으로 금리가 추가로 인상될 것으로 예상되는 지금은 낮은 수준의 고정금리로 대출받는 게 유리한 것이다.

 하지만, 금융전문가들은 단기간 돈을 빌릴 계획이라면 변동금리가 유리하다고 조언한다. 변동금리 대출상품은 고정금리 대출상품보다 금리가 낮다. 전문가들은 3~10년 이상 장기대출을 받는다면 고정금리를, 3년 이내 돈을 빌릴 계획이라면 변동금리를 선택하는 게 유리하다고 본다.

 금리상승 속도와 추이를 보면서 빚을 관리할 수 있다면 혼합금리형 대출상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혼합금리형 대출은 보통 5년간 고정금리를 유지한 뒤 변동금리로 전환되는 상품이다. 3년 안에 변동금리에서 고정금리로 전환한다면 중도상환수수료를 물지 않기 때문에 부담이 적다.

 금융권 한 관계자는 “올해부터 아파트 과잉공급과 대출규제에 따른 거래 위축에 대한 우려가 한층 높아진 상태다. 대출을 끼고 신규로 주택을 매입해 3년안에 매도하는 것은 어려울 뿐더러, 갭투자 등은 이제 발붙이기 어려운 상황이 되고 있다. 3년이상 실거주 목적의 대출이라면 고정금리가 유리하고, 형편에 맞춰 매입 주택의 규모를 줄이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미 변동금리로 대출을 받았다면 고정금리로 갈아타는 것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만기가 많이 남은 변동금리대출이라면 중장기적으로 고정금리와 역전될 수 있어서다. 중도상환수수료를 부담할 경우 오히려 손해를 볼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H은행 관계자는 “중도상환수수료 등 패널티에 대해선 금융회사나 대출상품마다 다르므로 사전에 발품을 팔아 담당자들과 상의하는 것이 좋다”면서 “그리고 신규 대출을 받는다면 원금균등상환방식보다 원리금균등상환방식이 유리하다. 올해는 신DTI 도입으로 대출한도가 줄어드는데 원리금균등상환방식은 한도가 좀 더 높다. 부족자금을 마이너스통장 등으로 채우기보다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늘리는 편이 이자부담이 줄어든다”고 조언했다.

/2018년 1월 4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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