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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

....피치·무디스 한국 신용전망 ‘안정적’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韓 경제 긍정적 평가

 국제신용평가사인 피치와 무디스가 우리나라 신용등급을 유지하고, 전망도 안정적으로 평가했다. 다만, 전쟁발발시 신용등급이 크게 출렁일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오고 있다.

 피치는 지난 12일 우리나라의 신용등급을 ‘AA-’로 유지하고 전망도 ‘안정적’으로 평가했다. 피치는 북한의 미사일 테스트 및 공격적 언행과 실제 전쟁 가능성은 별개로 구분할 필요가 있다며 전쟁 발발 가능성을 낮게 평가했다.

 피치는 “한반도의 지정학적 긴장 고조가 주요 불안요인으로 직접충돌이 없어도 기업과 소비심리 악화 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면서도 “한반도 내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는 예전과 유사한 패턴(pattern of rise-and-fall cycle)을 보이며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무디스 역시 지난 18일 우리나라에 대한 신용등급과 전망을 현재 수준인 ‘Aa2, 안정적’으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서 무디스는 한국의 강한 경제 회복력과 재정 건전성, 투명한 정부제도 등을 바탕으로 현행등급 유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세부지표를 보면 경제적·제도적·재정적 강점이 양호한 평가를 받은 반면, 리스크 민감성(Susceptibility to Event Risk)은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았다.

 무디스는 피치보다는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해 좀 더 강경한 입장을 내보였다. 무디스는 한반도 내 군사적 충돌 및 갑작스런 북한정권 붕괴 등이 잠재적 위험요인이라고 경고했다.

 무디스는 현재까지는 경제·금융시장에 대한 영향이 미미하다고 평가하면서도 “최근 북한과 관련해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으며, 군사적 충돌 시 한국 신용등급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피치는 지난 2012년 9월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네 번째 등급인 ‘AA-’로 상향 조정한 뒤 5년째 이를 유지하고 있다. 무디스의 경우 지난 2015년 12월 한국의 신용등급을 Aa2로 올렸고, S&P도 작년 8월 AA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2017년 10월 23일 동아경제 김선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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