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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

....금값, 美 금리인상 시사에 ‘주춤’
北 리스크에도 온스당 1300달러 일시 이탈

 국제 금값이 지난달 말 일시적으로 온스당 1300달러선을 하향 이탈했다. 미국 연방준비위원회가 9월 FOMC에서 이달 자산축소의 시작한다고 밝히고 12월 금리인상을 시사하면서 달러가 강세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국제 금값은 지난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이후 12월 15일 1127.8달러까지 떨어졌다가 서서히 반등흐름을 나타냈다. 이후 1200달러에서 1300달러의 박스권 흐름을 보이며 횡보하던 국제금값은 북한 리스크가 불거진 지난 8월 초부터 10% 이상 오르며 지난달 8일 연중 고점(1346달러)을 기록한 바 있다. 이로써 박스권 레벨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금은 금융불안, 전쟁리스크 등에 대비한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통한다.

 이처럼 1370달러의 전고점 돌파를 시도하던 국제 금값은 미 연준의 자산축소와 금리인상 시사가 약달러 흐름의 반전을 이끌어내면서 금값이 조정받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러한 금값의 약세는 단기간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세계 최대 금 상장지수펀드(ETF)를 운영하는 미국 스테이트 스트리트 글로벌 어드바이저스(SSGA)는 내년에도 금값이 강세를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조지 밀링스탠리 금 전략책임자는 니혼게이자이신문과 인터뷰에서 향후 국제 금 시세에 대해 “2018년에도 강한 기조가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북한 리스크나 트럼프 대통령의 불안정한 정권운영은 해결 방법이 안 보이고 있다. 불확실성이 어른거리는 한 투자가는 ‘안전자산’을 추구하는 움직임을 바꾸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세계금위원회(WGC)의 랜달 올리펀트 회장도 “인도와 중국 소비자들의 금에 대한 사랑과 글로벌 정치 리스크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앞으로 금 생산량은 서서히 감소할 것”이라며 늘어나는 수요와 맞물려 국제금값이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그는 앞으로 12개월간 금값이 온스당 1400달러까지 오를 것이라는 관측을 내놨다.

/2017년 10월 12일 동아경제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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