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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석유제품 수출 ‘효자’…반도체 1/4차지
지난달 수출 505억8000만달러…일평균 수출 전년比 10.6% 증가

 추석 연휴가 낀 지난달 수출이 견조한 실적을 나타냈다. 초호황이 지속되고 있는 반도체와 석유제품이 수출을 견인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의하면 지난달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8.2% 감소한 505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수출이 1년 전보다 줄어든 이유 지난해 9월 수출이 사상 최대치(551억2000만달러)였던 것에 대한 기저효과와 추석연휴로 인해 조업일수가 19.5일에 불과했던 영향이 컸다. 실제 조업일수 영향을 제외한 하루 평균 수출은 25억9000만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 양호한 수출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도 수출 최대 효자는 반도체였다. 반도체(124억3000만달러) 수출은 5개월 연속 100억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대 기록을 다시 썼다. 전체 수출액의 1/4을 반도체가 벌어들인 셈이다. 지난해만 해도 전체 수출액 비중이 17.1%에 그쳤던 반도체 수출은 지난해 말부터 반도체 슈퍼사이클을 타고 20%대로 상승하더니 지난 6월 21.8%, 7월 20.0%, 8월 22.5%를 기록한 후 지난달 24.6%로 점차 높아지는 추세를 이어갔다. 특히 반도체 공장은 추석연휴의 영향을 받지 않고 연중무휴로 가동된 것이 지난달 전체 수출에서 반도체 비중을 높인 원인으로 분석된다.  

 반도체에 이어 석유제품도 수출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산업부에 의하면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수출 단가 호조 영향으로 석유제품 수출액이 지난해 11월 이후 11개월 연속 30억달러를 넘어서고 있다. 올해 들어서 9월까지 누적수출액만 342억8900만달러에 달한다.

 그밖에 컴퓨터는 기업용 클라우드 서버 시장 확대에 힘입어 18개월 연속 수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실제 품목별 수출을 살펴보면, 반도체(28.3%), 석유제품(13.5%), 컴퓨터(5.7%) 등에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된다.

 반면 일반기계(-2.7%), 석유화학(-5.2%), 디스플레이(-12.1%), 차부품(-18.2%), 섬유(-20%), 자동차(-22.4%), 무선통신기기(-33.1%), 가전(-35.8%), 철강(-43.7%), 선박(-55.5%) 등은 감소했다. 조업일수 영향을 많이 받는 품목들의 고전이 눈에 띈다.

 지역별로는 CIS(11.2%), 인도(11.2%), 중국(7.8%)으로는 증가했고, 일본(-2.7%), 미국(-11.8%), 아세안(-12.7%), EU(-13.3%), 베트남(-16.6%), 중동(-27.0%), 중남미(-42.7%) 등에서는 감소했다. 특히 월별 대중 수출(145억9000만달러, 7.8%)이 역대 최고치를 갱신하며 수출 실적에 큰 도움을 주었다.
 
 이달 수출 실적은 생각보다 양호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달 수출 감소를 초래했던 추석 연휴 및 전년동월대비 기저효과가 10월에는 반대로 수출 확대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10월 통관일수가 23일로 전년동기에 비해 5일 가량 확대되며, 지난달 10월 수출이 하반기에 가장 적은 448 억달러에 그친 데 따른 기저효과를 예상할 수 있다.

 하지만, 메모리반도체 가격 하락이 우려되는 가운데 수출의 반도체 의존도가 높아진 것과 중국의 수출선행지표 악화 등 4분기에는 불안요인이 상존하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의하면 지난달 중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8로 전월(51.3)과 시장 예상치(51.2)를 크게 밑돌았다. 특히 신규 수출 주문지수는 48로 전월 대비 1.4포인트(p) 급감하며 기준선(50)을 하회했고, 수출지수 역시 48.5로 0.6p 하락했다.

/2018년 10월 11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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