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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美, 2020년 재정악화 우려
경제전문가 설문, 응답자 58.8% 2020년 ‘경기침체’

 상당수 경제전문가들이 미국이 경기 확장을 끝내고 침체로 돌아설 시기를 2020년으로 꼽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최근 이코노미스트 60명을 대상으로 한 경기사이클 설문조사에 의하면 응답자의 58.8%가 미국 경제가 2020년 경기 침체로 들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응답자의 21.6%는 2021년에 경기 침체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해 뒤를 이었다. 내년과 2023년은 각각 7.8%의 응답율을 나타냈으며, 그 이후라는 응답은 3.9%에 불과했다.

 이코노미스트들의 62%는 경기 침체 전망의 이유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정책’을 꼽았다. 이는 지난 2007년 말 美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글로벌 금융위기가 촉발된 경험 때문으로 보인다. 연준의 정책금리 인상에 저금리에 익숙해진 금융시장이 제 때 대응하지 못해 당시 사태를 초래했기 때문이다.

 일부 고액자산가도 다가오는 위험을 경고하고 있다. JP모건이 지난 4월 전세계 700명의 초고액순자산보유자(투자 가능한 유동 금융자산 3000만달러이상 보유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5%가 미국이 2020년까지 경기침체에 빠질 수 있다고 예상했다. 이들 중 21%는 내년에 당장 경기 침체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했다.

 2000년 12월 이후 18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인 미국의 실업률(3.9%)과 세계금융위기 이후 107개월 연속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미국의 경기상황을 보면 이러한 예측은 다소 당황스러울 수 있다. 하지만, 유동성에 밑바탕을 두고 장기 상승세를 보여온 주식·채권 등 금융시장의 거품 논란, 실물기반이 없는 가상화폐의 등장과 지난해 가격거품 등은 과거 2000년대 초반의 닷컴버블을 연상시키고 있다.  

 이에 더해 최근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인한 국제유가의 상승세, 美 연준의 기준 금리인상 및 보유자산 축소에 따른 일부 신흥국의 긴축발작 조짐 등도 2020년 미 경제 침체전환 등의 요인으로 꼽힌다.   

 게다가 미국의 쌍둥이 적자(무역·재정) 문제가 불거지는 상황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주의 강화에 따른 역풍과 막대한 부양책 예고에 따른 재정악화 가능성 등도 미국의 경기가 정점을 향해 치닫고 있다는 의혹을 부추기고 있다.

 다만, 이런 전망이 그대로 현실화되는가는 별개의 문제다. 수년 후의 경기를 예측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고, 예측정확도도 떨어지기 때문이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2007년 말 발생했던 ‘글로벌 금융위기’다. 당시 어떠한 경제전문가도 사태를 미리 정확하게 예측하지 못했었고, 미국발 금융위기가 유럽발 재정위기로 전이될 줄도 예상하지 못했었다.  

 그리고 현재는 당시의 경험을 바탕으로 각국 정부와 금융시장의 대비가 상당히 진행되어 있다는 점도 과거와는 다르게 대응에서 차이가 있다는 지적이다.

/2018년 6월 8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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