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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고통지수 5년만에 최고치
경제고통지수 6.4…물가상승률·실업률 상승

 ‘경제고통지수’가 6.4를 기록, 5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경제고통지수는 소비자물가 상승률과 실업률을 더한 지표로, 국민이 체감하는 경제적 삶의 어려움을 계량화한 것이다. 올해 1분기 실업률은 4.3%,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1%을 각각 기록했다. 올 1분기 경제고통지수(6.4)는 2012년 1분기(6.8)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경제고통지수는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3분기 8.6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이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하락하면서 감소하는 추세를 나타냈다. 특히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대로 떨어진 2012년 3분기에는 4.6, 4분기에는 4.5를 기록했고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1%에 그친 2013년 4분기엔 3.9까지 떨어졌다.

 경제고통지수는 2016년 1분기 5.2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2분기 4.6, 3분기 4.3, 4분기 4.7로 조정받는가 싶더니 올해 들어 6대로 껑충 뛰어올랐다.

 올해 들어 경제고통지수가 갑자기 뛴 것은 물가 상승률, 실업률이 동반 상승한 탓이다. 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분기 0.9%에서 1.2%포인트(p) 상승했다. 지난해 물가를 끌어내린 효과를 냈던 유가가 반등하고 농·축·수산물 물가도 올랐다.

 특히 실업률은 1분기 기준으로 지난해와 올해 모두 4.3%를 기록, 2010년(4.7%) 이후 가장 높았다. 조선·해운업 중심의 구조조정 여파가 계속되며 실업자가 계속해서 양산되고 있고, 청년 고용도 두자리수를 유지하며 15∼29세 실업률은 10.8%에 달했다.

 국민이 느끼는 경제고통은 올해 내내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고, 실업률도 쉽게 개선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 전망을 보면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1.8%로 지난해(1.0%)보다 0.8%p 높다. 실업률도 0.1%p 높은 3.8%로 예상된다.


/2017년 5월 11일 동아경제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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