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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활용 기후테크산업 주목…"지원방안 필요"

국회서 '인공지능 기반 기후예측 대응' 논의

배세린 기자 | 기사입력 2023/07/18 [14:29]

AI 활용 기후테크산업 주목…"지원방안 필요"

국회서 '인공지능 기반 기후예측 대응' 논의

배세린 기자 | 입력 : 2023/07/1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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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이스트 김재철 대학원 윤세영 AI기상예측연구센터장이 18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열린 'AI 기술 활용 기후예측 및 대응을 위한 토론회'에서 발제하고 있다. /사진=안세진 기자     ©동아경제신문

 

'AI 기술 활용 기후예측 및 대응을 위한 토론회'가 18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기후 테크 산업의 촉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논의하고자 열렸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주환 국회의원은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선 기후변화를 이해해야 한다"라며 "AI 기술을 활용한 기후테크 산업이 주목받는 만큼,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AI 기반 연구와 지원방안이 필요해지는 시점"이라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은 "기후 분야에도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접목해, 미래 불확실성을 극복하려는 시도가 가속화되고 있다"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금년에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접목시킨 디지털 트윈을 구축해, 기후변화가 도시에 미칠 영향을 사전에 감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토론에 앞서, 카이스트 김재철 대학원 윤세영 AI기상예측연구센터장과 APEC 기후센터 신도식 원장이 각각 'AI 기술과 기후예측', '미래사회에 대비한 기후예측 정보의 가치확산'을 주제로 발제했다.

 

남재철 전 기상청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한국환경연구원 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 정휘철 센터장과 한양대학교 해양융합공학과 예상욱 교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후환경대응팀 이찬영 팀장, 환경부 기후적응과 김형환 사무관, 국립기상과학원 인공지능기상연구과 이혜숙 과장이 패널로 토론에 참여했다.

 

한편, 'AI 기술 활용 기후예측 및 대응을 위한 토론회'는 국민의힘 홍석준·이주환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환경부, 기상청이 공동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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